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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김소니아-박혜진 50점 합작' 우리은행, 신한은행 완파 선두 KB국민은행과 0.5 경기차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김소니아와 박혜진. (사진=WKBL 제공)[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완파하고 선두 청주 KB국민은행을 바짝 추격했다. 우리은행은 2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93-68로 25점차 대승을 거뒀다. 지난 19일 KB국민은행(11승3패)에 져 선두 경쟁에 뒤쳐졌던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11승4패를 기록, 2위를 유지했다. 선두와는 0.5 경기차다. 2연패를 당한 신한은행은 7승8패로 4위에 머물렀다. 우리은행에선 김소니아가 26점 16리바운드로 공격을 주도했다. 또 지난 10월 부상에서 돌아온 박혜진도.. 2020. 12. 21.
[여자농구]'17점 차 대역전승' 삼성생명의 무서운 뒷심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삼성생명 김한별(오른쪽)이 20일 BNK와 홈 경기에서 김진영의 수비를 넘어 슛을 시도하고 있다.(용인=WKBL)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부산 BNK에 17점 차 대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생명은 20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BNK와 홈 경기에서 86 대 80으로 이겼다. 3쿼터 한때 17점 차로 뒤졌던 경기를 뒤집었다. 2연승을 거둔 삼성생명은 8승 7패로 인천 신한은행(7승 7패)과 공동 3위에서 단독 3위로 올라섰다. 2위 아산 우리은행(10승 4패)과는 2.5경기 차다. 김한별이 양 팀 최다 28점 11리바운드의 괴력을 뽐냈다. 박하나도 15점에 양 팀 최다 6도움, 배혜윤도 15점 7리바운드에 양 팀.. 2020. 12. 21.
[남자농구]‘허훈·알렉산더 -점 합작’ KT, 현대모비스 잡고 2연패 탈출… 공동 4위 도약 [점프볼=부산/강현지 기자] KT가 홈에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부산 KT는 20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87-83으로 이겼다. 2연패에서 탈출한 KT는 11승 11패가 되며, 현대모비스, 삼성, SK, 전자랜드와 공동 4위가 됐다. 연승을 마감한 현대모비스는 원정 4연패를 떠안았다. 허훈(28득점 4어시스트)이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한 KT는 클리프 알렉산더(19득점 7리바운드)가 날을 세우며 팀 승리를 도왔다. 김영환(16득점 5리바운드)과 양홍석(11득점)의 어시스트도 컸다. 현대모비스는 숀롱이 30-10(37득점 14리바운드)을 기록,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지만, 팀 패배로 고개를 떨뒀다. 기승호도 20득.. 2020. 12. 20.
[남자농구]KCC, DB 상대 2차전 패배 설욕하며 3연승으로 단독 선두 [루키=전주, 박상혁 기자] KCC가 DB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전주 KCC 이지스는 20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78-5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CC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며 14승 8패로 앞선 경기에서 패한 KGC인삼공사를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반면 DB는 모처럼의 연승 기회를 놓치며 6승 16패가 됐다.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 KCC는 송교창이 이틀 연속 팀내 최다인 17점 8리바운드를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라건아가 11점 11리바운드, 이정현이 10점 3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DB는 팀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가 없을 정도로 공격에 어려움을 겪으며 패해야 했다. KCC로서는 공수를.. 2020. 12. 20.
[남자농구]'김선형 32점 폭발' SK, 인삼공사 20점 차 제압…5연패 탈출 프로농구 SK가 선두 인삼공사를 잡고 5연패 수렁에서 벗어났습니다. SK는 오늘(20일) 안양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인삼공사를 90대70으로 제압했습니다. 포워드 최준용이 소셜 미디어에 동료 선수의 신체가 노출된 사진을 올려 출전 정지 징계를 받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5연패에 빠졌던 SK는 지난 2일 LG전 이후 모처럼 승리를 챙겼습니다. 11승 11패를 기록한 SK는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인삼공사는 주전 포워드 문성곤이 어깨 통증으로 결장한 여파 속에 2연패를 당했습니다. 그야말로 김선형의 날이었습니다. 김선형은 1쿼터 초반부터 3점 슛을 연거푸 터트리면서 팀을 이끌었습니다. 손끝에 불이 붙은 듯 3점슛은 5개를 던져 모두 성공했고, 자신의 시즌 최다인 32점을 .. 2020. 12. 20.
[남자농구]이관희 ‘결승 득점’ 삼성, 전자랜드 꺾고 2연승 행진 [점프볼=인천/고종현 인터넷기자] 삼성이 접전 끝에 전자랜드를 꺾었다. 서울 삼성은 2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63-60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시즌 11승(11패)을 기록,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선수 전원이 고른 득점 분포를 가져간 가운데 아이재아 힉스가 11점 6리바운드 이관희가 10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전자랜드는 이대헌과 김낙현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초반 흐름을 가져간 건 삼성이었다. 장민국의 깔끔한 외곽포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삼성은 곧이어 믹스의 연속 중거리슛 2방, 임동섭의 착실한 득점 지원까지 더해지며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다. 김현수의.. 2020. 12. 20.
[남자농구]'송교창 17점' KCC, kt 꺾고 공동 선두…인삼공사는 6연승 마감 ▲ kt 전에서 슛을 던지는 송교창. 프로농구 전주 KCC가 이번 시즌 부산 kt와 세 차례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KCC는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kt와 홈 경기에서 75대 70으로 이겼습니다. 최근 2연승의 KCC는 13승 8패를 기록하며 안양 KGC인삼공사와 함께 공동 1위가 됐습니다. 반면 kt는 10승 11패가 되며 서울 삼성, 서울 SK와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했습니다. KCC는 70대 67로 앞서던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송교창이 자유투 1개와 2점 야투를 성공하며 6점 차로 달아났습니다. kt도 허훈이 자유투 1개와 질풍 같은 골밑 돌파를 앞세워 경기 끝나기 34초 전에 73대 70 3점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그.. 2020. 12. 19.
[여자농구]'박지수 29점 20리바운드' KB, 우리은행에 설욕…단독 1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 하는 KB 박지수(19번) [WKBL 제공]청주 KB가 아산 우리은행과의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KB는 19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70-62로 눌렀다. 박지수가 29점 20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KB의 승리에 앞장섰다. 김민정이 18점 5리바운드, 염윤아도 16점 7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공동 1위를 달리던 중 이날 만난 두 팀의 희비가 갈리면서 4연승을 거둔 KB(11승 3패)가 1위, 연승행진을 7경기로 끝낸 우리은행(10승 4패)이 2위로 나뉘었다. 앞선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모두 이겼다. ◇ 19일 전적(아산 이순신체육.. 2020. 12. 19.
[남자농구]힉스 앞세운 삼성, 선두 인삼공사 낚았다 [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서울 삼성이 대어를 낚았다. 안양 KGC인삼공사를 제압했다. 삼성은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85-81(22-21 18-22 32-13 13-25)로 미소 지었다. 6연승을 달리던 남자부 선두를 상대로 승리를 쟁취했다. 더불어 안양 원정에서의 6연패를 끊어냈다. 공동 6위(10승11패)에 올랐다. 아이제아 힉스가 앞장섰다. 21득점 8리바운드를 선보였다. 이관희가 17득점 7리바운드, 케네디 믹스가 10득점 6리바운드, 김현수가 10득점, 김동욱이 9득점 7도움으로 골고루 힘을 보탰다. 2쿼터까지 3점 뒤진 상황. 3쿼터 격차를 벌린 것이 주효했다. 이관희가 빠르게 상대 진영을 돌파했다. 3점 슛을 쏘아 올리며.. 2020.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