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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_농구104

[여자농구]‘11P 4R’ 신한은행 한엄지 “선수들 똘똘 뭉쳐 승리 거둬” [점프볼=인천/장도연 인터넷기자] “선수들끼리 서로 미루지 말고 똘똘 뭉쳐서 열심히 하자고 얘기했다” 인천 신한은행이 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 경기에서 85-68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5승 5패로 용인 삼성생명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신한은행은 한엄지가 24분 27초를 뛰며 11득점 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경기 후 수훈선수 인터뷰를 가진 한엄지는 “연패중이여서 훈련할 때 분위기가 무거웠다. 오늘 경기 들어가기 전에 감독님이 즐겁게 하자고 말씀하셨고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라고 승리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 전 정상일 감독은 “선수들 개인에게 리바운드 몇 개씩 잡을거냐고 물어봤다. 선수들이 말한 개수를 합치니 45개정도 되더라”.. 2020. 12. 6.
[남자농구]'김시래 결승 자유투' LG, DB에 91-90 신승 [OSEN=우충원 기자] 김시래가 자유투로 결승포를 쏘아 올린 LG가 승리를 기록했다. 창원 LG는 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원주 DB에91-90으로 승리했다. LG는 휴식기 이후 열린 첫 경기서 승리를 맛봤다. 또 7승 9패로 최하위 원주 DB(4승 13패)와의 간격을 3.5게임으로 벌렸다. 이날 경기는 김시래가 마무리 했다. 경기 종료 3.1초를 남기고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 중 한 개를 성공했다. 결국 DB의 공격을 잘 막아낸 LG는 승리를 거뒀다. LG는 6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선보였다. DB도 막판 맹렬한 공격을 펼쳤지만 고비를 넘지 못했다. / 10bird@osen.co.kr 2020. 12. 5.
[남자농구]'박지원 성공적 데뷔' KT, 현대모비스 꺾고 5연승 [루키=부산, 이학철 기자] KT가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 부산 KT 소닉봄은 5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86-77로 이겼다. 5연승을 질주한 KT는 8승 9패로 단독 7위가 됐고, 2연패에 빠지며 8승 8패가 된 현대모비스는 6위가 됐다.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KT에 새롭게 합류한 박지원이 8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허훈 역시 22점 7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현대모비스는 숀 롱이 20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국내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경기 초반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KT는 김현민이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며 출발했고, 현대모비스는 롱의 위력이 돋보였다. 동점.. 2020. 12. 5.
[여자농구]'금융 라이벌전' 우리은행 김소니아, 국민은행 박지수 눌렀다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김소니아가 28득점을 올리며 15득점에 그친 국민은행 박지수를 눌렀다. [사진 = 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김소니아 28점, KB 박지수는 15점 4연승 우리은행, KB국민은행 7연승 제동 공동 선두로 점프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김소니아가 독보적인 국가대표 최장신 센터인 청주 KB국민은행 박지수를 눌렀다. 김소니아는 자존심이 걸린 금융 라이벌전에서 28점 8리바운드로 15점 11리바운드에 그친 박지수와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박지수는 4쿼터에서 패색이 짙어지자 일찌감치 벤치로 들어갔다.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선두 KB국민은행의 7연승에 제동을 걸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우리은행은 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 2020. 12. 5.
[남자농구]다시 달리는 인삼공사, 전자랜드 상대로 연패탈출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다시 달리는 인삼공사다. 휴식기 이후 출발이 좋다. 인삼공사가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4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91-82(24-27 19-22 28-17 20-16) 승리를 거뒀다. 최근 2연패 늪에 빠졌던 인삼공사는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는 동시에 8승7패를 기록, 현대모비스와 공동 5위로 올라섰다. 반면, 전자랜드는 초반 돌풍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연패 숫자가 3으로 늘어났다. 9승7패로 오리온과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인삼공사는 이재도와 변준형이 40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각각 20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20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을 올렸다. 부상에서 복귀한 양희종도.. 2020. 12. 5.
[여자농구]삼성생명 홈 2연승…임근배 감독 “오늘은 다 반대로” [점프볼=용인/김세린 인터넷기자] 임근배 감독이 홈 2연승과 함께 한숨 돌렸다. 용인 삼성생명은 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두 번째 맞대결에서 78-63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5승 5패로 신한은행을 따돌리고 3위 자리에 올랐다. 경기 후 만난 임근배 감독은 “우리 팀에서 제일 안 좋았던 3점슛을 제일 잘했다. 이기긴 했지만 가장 잘 해왔던 리바운드는 지고 있었다. 자유투는 꼴찌였는데 오늘은 좋았다. 오늘은 다 반대로 흘러갔다. 외곽이 잘해줬다”라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삼성생명의 평균 3점슛 성공률은 23.08%, 자유투 성공률은 63.03%로 최하위였다. 그러나 이날 3점슛 성공률 39%, 자유투 성공률 88%를 기록했다. 이날 박하.. 2020. 12. 4.
[남자농구]오리온, 이대성 활약으로 현대모비스에 신승 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고양오리온-울산현대모비스 경기. 오리온 이대성이 드리볼하고 있다.[고양=연합뉴스] 고양 오리온이 이대성(16점, 9어시시트)의 활약으로 울산 현대모비스를 물리쳤다. 오리온은 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현대모비스에 72-6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9승 7패를 기록, 4위에 올랐다. 현대모비스는 8승 7패로 5위가 됐다. 4쿼터 중반까지 접전을 벌인 오리온은 60-63에서 이승현의 연속 득점으로 64-63으로 리드를 잡은 뒤 막판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현대모비스의 추격을 따돌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2020. 12. 4.
[남자농구]SK, 휴식기 후 첫 경기서 LG 꺾고 연패 벗어나 선두와 0.5경기 차 SK가 휴식기 후 첫 경기에서 LG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연합뉴스] 프로농구 서울 SK가 휴식기(약 2주) 후 첫 경기에서 창원 LG를 꺽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LG를 87-84로 이겼다. SK는 85-84로 LG에 쫓긴 4쿼터 종료 1.7초 전 안영준이 슛을 LG 외국인 선수 캐디 라렌이 반칙을 범했다. 안영준은 주어진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으며 승리를 확정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 10승6패로 단독 2위까지 올라섰다. 선두 전주 KCC(10승5패)는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LG는 6승9패로 9위에 머물렀다. SK 외국인 선수 닉 미네라스는 시즌 최다인 20득점에.. 2020. 12. 3.
[여자농구]'양인영·강이슬 더블더블' 하나원큐, BNK 꺾고 4연패 마감 여자 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부산 BNK를 꺾고 4연패를 끊었습니다. 하나원큐는 오늘(2일) 부산 금정 BNK 센터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BNK를 66대 61로 물리쳤습니다. 최근 4연패를 당하며 부진했던 하나원큐는 이 승리로 3승 7패를 기록했습니다. 양인영이 21득점 12리바운드, 강이슬이 20득점 12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3연패를 당한 BNK는 3승 6패로, 꼴찌 하나원큐에 한 계단 위 5위를 유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2020.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