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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_농구104

[남자농구][JB프리뷰] ‘13일 만에 다시시작’ 김민수 돌아오는 SK와 이원대 살아난 LG [점프볼=강현지 기자] 약 2주간의 FIBA 브레이크가 끝나고 재개되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컨디션 점검과 부족한 점을 지우는데 시간을 보낸 10개 구단이 정규리그 재시작 버튼을 누른다. 2일, SK와 LG의 경기로 시작을 알리는 상황에서 연패에 빠졌던 SK는 이 경기를 통해 단독 2위, LG는 연승을 따내며 단독 7위 도약을 노린다. ▶ 서울 SK(9승 6패, 2위) vs 창원 LG(6승 8패, 9위)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 / SPOTV2, SPOTV ON -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97-82로 LG 승 - 김민수 복귀하는 SK, 강병현 결장하는 LG - 모처럼 만의 리그재개, 초반 분위기를 잡아라 모처럼 경기가 시작되는 상황에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살펴보자. 일단 SK는 허리 부상.. 2020. 12. 2.
[여자농구]여자농구 박지수 vs 박지현, 4일 빅매치 물 오른 박지수-박지현, 2라운드 맞대결 초반 선두 경쟁의 중요한 분수령 1라운드 대결에선 우리은행 승리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의 박지수. (사진 = WKBL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과 아산 우리은행이 시즌 초반 선두 경쟁에서 중요한 분수령이 될 대결을 펼친다.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오는 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대결을 갖는다. 단독 선두 KB국민은행(7승2패)과 한 경기 차이로 바짝 추격하고 있는 2위 우리은행(6승3패)의 승부다. 시즌 개막전이었던 1라운드 대결에선 디펜딩챔피언 우리은행이 71-68로 승리했다. 최근 물 오른 경기력으로 리그를 평정한 국가대표 센터 .. 2020. 12. 1.
[여자농구]묵묵히 앞으로 향했던 김진희, 그는 그렇게 위성우의 품에 안겼다 [점프볼=김용호 기자] 김진희의 꿋꿋한 일보 전진에 위성우 감독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 아산 우리은행은 지난 3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61-5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3연승을 달리며 선두 청주 KB스타즈를 한 경기차로 쫓았다. 이날 경기는 사실상 40분 내내 초접전이었다. 우리은행이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켜나갔지만, 삼성생명의 끈질긴 추격에 우리은행도 쉽사리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다. 그리고 그 접전 속에서 승부처 주인공이 된 건 김진희였다. 삼성생명 전에서 김진희는 4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10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수치는 화려하지 않을 수 있으나 김진희는 이날 포인트가드로.. 2020. 12. 1.
[여자농구]박지현 4경기 연속 더블더블...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단독 2위로 [경향신문] 우리은행 선수들이 30일 열린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홈경기에서 승리한 후 한데 모여 기뻐하고 있다. /WKBL제공 오늘도 박지현이었다. 프로 3년차 신예라고는 믿기지 않는 엄청난 활약. 휴식기 바로 직전 경기인 지난달 30일 BNK전에서 17점·13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부터 4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을 작성했다. 우리은행이 팀의 에이스로 성장하고 있는 박지현을 앞세워 난적 삼성생명을 힘겹게 따돌렸다. 우리은행은 30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혼자서 19득점·13리바운드를 기록한 박지현의 활약에 힘입어 61-57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리며 6승 3패가 된 우리은행은 단독 2위에 올라 선두 KB스타즈를 한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우리은행은 시즌 첫 유관중 홈 .. 2020. 12. 1.
[여자농구]'농구는 신장으로?' 우려가 현실로, WKBL 국내 빅맨 보유팀 우세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국내 빅맨을 보유한 팀이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 우려가 현실이 됐다. WKBL 각 구단 감독들은 시즌 시작 전부터 용병 부재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앞서 신장이 작은 국내 선수들을 대신해 외국인 선수들로 골밑을 보완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WKBL은 9시즌만에 용병 선수 없이 경기를 치른다. 국내 빅맨을 보유한 팀들이 경계 대상이 된 것도 이 때문이다. 청주 국민은행은 박지수를, 용인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있다. 나머지 4개 구단은 미디어데이 때부터 국민은행과 삼성생명이 골밑 우위를 바탕으로 상승세를 달릴 것이라 관측했다. 우려했던 대로 신장이 낮은 팀들이 높이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빅맨이 없는 팀은 시즌 초반 부진을 겪고 있다. 부천 하나원큐는 30일 현재 2.. 2020. 11. 30.
[여자농구]우리은행의 '박지현 효과' [일간스포츠 최용재] 지난 28일 하나원큐전 29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 우리은행 박지현. WKBL 제공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은 'KB국민은행 Liiv M 2020~21 여자프로농구' 휴식기 전까지 공동 3위(3승3패)에 그쳤다. '에이스' 박혜진의 이탈 여파가 컸다. 휴식기가 끝나자 우리은행은 달라졌다. 지난 25일 첫 경기였던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79-48 대승을 거뒀고, 28일 부천 하나원큐도 65-55로 잡으며 2위(5승3패)로 뛰어올랐다. 박혜진은 여전히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그런데도 우리은행은 강하다. 20세, 3년 차 박지현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는 휴식기가 끝난 후 첫 경기였던 신한은행전에서 23득점을 기록했다. 자신의 개인 최다 득점 타이기록. 이어진 하.. 2020. 11. 30.
[여자농구]'코피 투혼' 박지수, 오늘도 더블더블…KB, 신한은행 잡고 7연승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7연승을 질주하며 독주 체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KB는 2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71대 66으로 꺾었습니다. 개막 2연패 뒤 7연승을 내달린 KB(7승 2패)는 2위 아산 우리은행(5승 3패)과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리며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지난 경기 우리은행에 대패한 데 이어 2연패에 빠지며 용인 삼성생명에 공동 3위(4승 4패)를 허용했습니다. 전반을 마칠 때는 신한은행이 37대 36, 3쿼터 이후에는 KB가 50대 49로 앞설 정도로 접전이 이어지다가 KB가 4쿼터 중반부터 격차를 벌렸습니다. 55대 53으로 뒤지던 종료 7분 58초 전부터 KB는 최희진, 김민정.. 2020. 11. 30.
[여자농구]박지수, 4쿼터 야투율 80% [루키=원석연 기자] 한 경기 기록이 아니다. 시즌 전체 기록이다. 청주 KB스타즈는 올 시즌 6승 2패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개막 후 2연패에 빠지며 한때 순위표 가장 낮은 곳에 있기도 했으나 이내 6연승을 달리며 어느새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왔다. 그 중심에 에이스 박지수의 믿기지 않는 기록이 있다. 박지수는 올 시즌 8경기에서 평균 26.5점 15.4리바운드 4.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야투율은 62.6%로 리그 평균 야투율인 40.9%를 아득히 상회한다. 볼륨과 효율 모두 압도적인 에이스. 그런데 박지수가 상대팀에게 더 무섭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의 4쿼터 기록지에 있다. 박지수는 올 시즌 4쿼터 평균 7.3점으로 이 부문 역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런데 그 성공률이 엽기적이다. .. 2020. 11. 30.
[여자농구]'박지현 29득점 16R' 우리은행, 하나원큐 꺾고 단독 2위 [일간스포츠 김희선] WKBL 제공 박지현이 맹활약한 아산 우리은행이 부천 하나원큐를 꺾고 2연승을 기록,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우리은행은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하나원큐와 원정 경기에서 65-5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기록한 우리은행은 5승 3패가 되면서 신한은행을 제치고 단독 2위가 됐고 하나원큐는 4연패에 빠지며 2승 7패, 최하위에 머물렀다. 박지현이 29득점 16리바운드로 자신의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득점, 최다 도움 기록을 세우며 맹활약했다. 김정은(14득점) 김소니아(6득점 14리바운드)도 힘을 보탰다. 하나원큐는 신지현이 16득점, 양인영이 13득점을 기록했고, 고아라와 강이슬이 각각 12점과.. 2020.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