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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픽(Big Pick)378

[여자농구]'다시 단독 선두' 우리은행, 삼성생명에 71:70 진땀승 박지현이 경기 후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C)WKBL 이현수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우리은행이 다시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우리은행은 14일 용인체육관에서 펼쳐진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1-7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파죽의 7연승 행진을 이어간 우리은행은 10승 3패로 공동 선두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동시에 10승 고지도 선점했다. 반면 연패에 빠진 삼성생명은 6승 7패로 공동 3위에서 4위로 내려갔다. 경기는 치열했다. 승부 향방은 4쿼터 마지막 순간까지 알 수 없었다. 69-67로 우리은행이 2점 앞선 상황에서 박지현이 어려운 슛을 성공시키며 71-67 리드를 잡았다. 남은 시간은 52초. 삼성생명은 김한별이 종료 16초.. 2020. 12. 15.
[해외축구]리버풀, 풀럼과 1-1 무승부…리그 선두 탈환 실패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리버풀이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리버풀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 2020~2021시즌 EPL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리버풀은 이날 걍기를 승리로 장식하면 토트넘을 제치고 리그 1위로 도약할 수 있었다. 하지만 풀럼과 승점 1점을 나눠 가지면서 리버풀(승점 25점·골 득실 +9)은 그대로 2위에 머물렀다. 토트넘(골 득실 +14)은 리버풀과 승점이 25점으로 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선두를 유지했다. 리버풀은 전반 25분 풀럼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리버풀은 동점골을 넣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기다리던 동점골.. 2020. 12. 14.
[해외축구]정우영, 분데스리가 데뷔골...동료들이 더 기뻐해 골을 터트린 직후 축하하러 온 동료들에게 둘러싸인 정우영 [윈터뉴스 노만영 기자] SC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이 드디어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트렸다. 정우영은 13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슈바르츠발트 경기장에서 열린 빌레펠트와 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47분 환상적인 로빙슛으로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신고했다. 팀이 1-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41분 교체 출전한 정우영은 짧은 시간이지만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끝내 골을 터트렸다. 추가시간 역습 찬스에서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의 패스를 받은 정우영은 특유의 스피드를 활용해 하프라인에서 패널티 박스까지 질주했고 뛰쳐나온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침착한 로빙 슛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8경기 중 한 경기를 제외하곤 모두 교체 출장.. 2020. 12. 14.
[해외축구]호날두, 멀티골로 유벤투스 100번째 경기 자축 유벤투스 이적 후 79골 "다음 목표는 100골" [제노바=AP/뉴시스]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제노바의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1라운드 제노아와의 경기에 출전해 경기하고 있다. 호날두는 후반 33분과 44분 페널티킥으로 각각 역전 골과 쐐기 골을 넣으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2020.12.1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이탈리아) 100경기 출전을 멀티골로 자축했다. 호날두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열린 2020~2021 이탈리아 세리에A 제노아전에서 두 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1-1로 맞선 후반 33분 후안 콰드라도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 넣어 결승골을 기록했다. 쐐기포도.. 2020. 12. 14.
[해외축구]손흥민-케인 듀오, 이번 시즌 12골째 합작 ‘신기록 타이에 -1’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8)과 해리 케인이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또 다시 골을 합작했다. 토트넘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0-21 EPL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23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도우면서 리그 4호, 시즌 7호 도움을 올렸다. 토트넘은 리그 11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며 7승 4무 1패(승점 25점)로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번 득점은 손흥민과 케인의 이번 시즌 12번째 합작골이었다. 이 골로 손흥민과 케인은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달성에 단 한 골을 남겨뒀다. 기존 기록은 지난 1994-95시즌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이 합.. 2020. 12. 14.
12.14 WKBL 국내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vs 우리은행 분석 안녕하세요^^ 빅 픽 입니다. 12.14 WKBL 국내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vs 우리은행 경기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핵심내용 삼성생명, 9승 6패 우리은행, 9승 3패 직전 맞대결, 우리은행 61-57 승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직전경기(12/12) 홈에서 KB스타즈를 상대로 77-82 패배를 했으며, 이전경기(12/6) 원정에서 하나원큐를 상대로 56-67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3승 2패 흐름이며, 시즌 9승 6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경기 연장으로 가는 접전 끝에 패배했다. 김한별이 24득점, 8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종료 20.6초 전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배혜윤이 9득점으로 침묵해서 흐름을 가져오는데 걸림돌이 되었다. 하지만 이주연이 3점슛.. 2020. 12. 14.
[여자농구]'커리어하이 24점' 하나원큐 신지현 "최근 부진의 반환점이 됐으면 한다" [루키=부천, 배승열 기자] 신지현이 개인 기록과 함께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천 하나원큐는 1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77-74로 승리했다. 신지현이 수훈 선수로 인터뷰실을 찾았다. 이 경기에서 선발로 나온 신지현은 31분 7초 동안 24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울러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했다. 직전 신지현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은 지난 2014년 12월 4일 춘천 우리은행 한새전에 기록한 23점이었다. 경기 종료 후 신지현은 "오늘 경기에서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지만 이겨서 다행이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개인 최다 득점 기록에 대해 "최근 컨디션이 좋지.. 2020. 12. 14.
[남자농구]'커리어하이' LG 박정현 "언제 투입될지 몰라 꾸준히 준비했다" 2년 차 박정현이 '승리'와 '개인 최다 기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창원 LG는 1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정규리그 3라운드 맞대결에서 85-76으로 승리했다. 캐디 라렌(24점 13리바운드)이 최다 득점자로 승리의 중심에 선 가운데 박정현의 활약도 눈부셨다. 15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작성한 박정현은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개인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최다 득점은 2019년 11월 14일에 쌓은 11점, 최다 리바운드는 2020년 11월 15일에 걷어낸 6리바운드다. 선발로 나선 박정현은 매 쿼터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 팀이 리드를 챙기는 데 앞장선 그는 2쿼터 시소게임에서도 손을 보탰다. 이후 팽팽했던 3쿼터 중반엔 귀중한 .. 2020. 12. 13.
[남자농구]날아오른 위디, 오리온을 단독 2위로 이끌다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고양 오리온이 원주 DB를 꺾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오리온은 1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DB와 경기에서 89-65(25-20 17-16 23-12 24-17)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오리온은 시즌 전적 12승 8패를 기록했다. 경기에서는 제프 위디가 21득점 8리바운드로 모처럼 맹활약했다. 경기에서 오리온은 위디-이승현-이종현으로 이어지는 트리플타워를 앞세워 DB를 공략했다. 높이에 우위를 점한 뒤 골밑을 계속해서 공략했다. 이승현이 가장 먼저 공격력을 폭발시켰고, 4쿼터 예열을 마친 위디까지 득점에 가세했다. 4쿼터 교체되는 순간, 강을준 감독은 위디를 꼭 껴안으며 활약에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DB는 2연패로 최하위를 벗.. 2020.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