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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_배구78

[남자배구]'알렉스 41득점' 우리카드, 선두 대한항공 꺾고 4연승 질주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우리카드가 선두 대한항공까지 파죽의 4연승을 기록했다. 우리카드는 2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1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2(25-20 25-23 19-25 23-25 16-14)로 눌렀다. 우리카드는 이날 승리로 최근 4연승을 거두며 기분좋게 3라운드를 마감했다. 시즌 10승 8패 승점 30을 기록한 우리카드는 4위로 정규리그 반환점을 돌았다. 3위 OK금융그룹과의 승점 차는 2점으로 좁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패배로 최근 6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비록 패했지만 승점 1점을 확보한 대한항공은 13승 5패 승점 36을 기록, 2위 KB손해보험(승점 35)과 승점 차를 약.. 2020. 12. 27.
[여자배구]'연경·재영 65득점 합작' 흥국생명 다시 연승 모드…男 신영석 900블로킹 달성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흥국생명이 풀세트 접전 끝에 KGC인삼공사를 누르고 다시 연승 가도를 달렸다. 흥국생명은 25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인삼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7 23-25 25-22 22-25 15-23) 승리를 거뒀다. 개막 이후 10연승을 달리다가 지난 5일 GS칼텍스전, 13일 한국도로공사전에서 연달아 패한 흥국생명은 18일 IBK기업은행전에서 이긴 뒤 다시 연승에 성공했다. 흥국생명은 루시아가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김연경과 이재영이 65득점을 합작하며 공백을 메웠다. 김연경은 이날 공격성공률 58.58%를 기록, 블로킹도 3개를 곁들이며 34득점을 기록했다. 이재영도 31득점을 해내면서 힘을 불어넣었다. 경기 중 루시아.. 2020. 12. 25.
[남자배구]스포츠경향러셀 ‘29점’ 한국전력, 삼성화재 3-1로 꺾고 2연패 탈출 [스포츠경향] 외국인 선수 러셀이 2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삼성화재전에서 공격하고 있다. 한국전력 배구단 제공 외국인 선수 카일 러셀이 건재하고, 센터 신영석이 살아난 한국전력이 2연패에서 벗어났다. 한국전력은 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삼성화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9 24-26 26-24 25-18)로 이겼다. 2연패에서 벗어난 한국전력은 8승10패, 승점 26점으로 4위 우리카드(9승8패, 승점 28점)과의 승점차를 2점으로 좁혔다. 연패에 빠진 삼성화재는 3승14패, 승점 16점에 그쳐 5위 한국전력과의 승점은 10점으로 벌어졌고, 최하위 현대캐피탈과의 승점은 5점차로 유지했다. 서브에서.. 2020. 12. 25.
[남자배구]'알렉스 트리플크라운'…우리카드 3연승 신바람 ▲ 공격 시도하는 우리카드 외국인 공격수 알렉스 남자배구 우리카드가 시즌 두 번째 3연승 행진을 거두며 상위권과의 격차를 좁혔습니다. 우리카드는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늘(2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꺾었습니다. 10월과 11월 10경기에서 3승(7패)에 그쳤던 우리카드는 12월에 치른 7경기에서는 3연승을 두 차례 거두며 6승(1패)을 챙겼습니다. 시즌 초 부진 탓에 아직 4위에 머물고 있지만 승점 28(9승 8패)로, 3위 KB손해보험(승점 32·11승 6패)을 4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2위 OK금융그룹(승점 32·12승 5패)과의 격차도 승점 4에 불과합니다. 반면, 최하위 현대캐피탈은 구단 최다 타이인 6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현대캐피탈은 12월에 치.. 2020. 12. 25.
[남자배구]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대한항공의 '메리크리스마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대한항공이 '메리크리스마스'를 외쳤다. 대한항공은 6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질주 중이다. 지난 23일 OK저축은행전에서는 5세트 11-14를 뒤집고 드라마 같은 역전승의 기쁨을 누렸다. 외국인 선수 1명에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으로 고공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21일 외국인 선수 교체를 발표했다. 무릎 부상을 안고 있는 비예나와 계약을 해지하고, '전직 V-리거'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를 영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입국 후 자가격리 기간을 고려하면 1월말쯤 팀 합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약 한 달을 국내 선수로만 뛰어야 한다. 대한항공은 여유가 있다. 1999년생인 201cm 라이트 임동혁이 외국인 선수급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2017~18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 2020. 12. 24.
[여자배구]'라자레바 43점 원맨쇼' IBK기업은행, 도로공사에 3:2 승리로 3위 복귀 라자레바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IBK기업은행이 한국도로공사에 승리를 거두며 3위 자리를 되찾았다. IBK기업은행은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0-2021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6-25, 25-19, 13-25, 25-22, 15-13)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IBK기업은행은 7승 7패 승점 21점으로 3위가 됐다. 반면 연패에 빠진 한국도로공사는 5승 9패 승점 16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IBK와 도로공사의 세 차례 맞대결은 IBK기업은행의 2승 1패 우위 속에 이어지게 됐다. 특히 지난 2라운드 맞대결 리버스 스윕패를 설욕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IBK기업은행은 라이.. 2020. 12. 24.
[남자배구]김정호 18점 폭발… KB손해보험 3연패 탈출 2위 도약 케이타도 팀내 최다 22득점 프로배구 KB손해보험 레프트 공격수 김정호. [사진 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3연패에서 탈출했다. 레프트 김정호의 활약이 눈부셨다. KB손해보험은 2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25-19, 25-19)으로 이겼다. KB손해보험은 3연패를 벗어나면서 시즌 11승(6패, 승점32)째를 올렸다. KB는 OK저축은행(12승4패, 승점31)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한국전력(7승 10패, 승점23)은 2연패를 기록했다. 레프트 김정호가 수훈갑이었다. 김정호는 서브에이스 5개를 기록하며 한국전력을 흔들었다. 한국전력은 1세트와 2세트에서 각각 리시브 효율 16.7%, 0%에 그쳤다. 김정호는.. 2020. 12. 22.
[여자배구]'마지막에 웃었다' KGC인삼공사, 도로공사에 3:2 승리로 3위 점프 디우프.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GC인삼공사가 접전 끝에 승리하며 3위로 올라섰다. KGC인삼공사는 20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0-2021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4-25, 25-16, 25-18, 19-25, 15-12)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KGC인삼공사는 6승 8패 승점 19점이 되며 IBK기업은행과 승패 및 승점이 같아졌지만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며 3위로 올라섰다. 반면 도로공사는 4연승 행진을 멈춰서며 5승 8패 승점 15점을 기록했다. KGC인삼공사는 디우프가 31점을 뿜어냈고, 교체 투입된 고민지가 17점을 올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최은지도 11점을 거들었다. 한국도로공사는 켈시가 29점, 박정아가 2.. 2020. 12. 20.
[여자배구]현대건설, GS칼텍스 꺾고 3연패에서 탈출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제물로 삼아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19일 수원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0-21 V-리그 GS칼텍스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9-27 19-25 25-2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벗어난 현대건설은 4승 9패 승점 12점을 기록했다.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였지만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GS칼텍스는 8승 6패 승점 23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이번 시즌 두 팀의 세 차례 맞대결은 현대건설이 2승 1패 우위를 가져가게 됐다.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GS칼텍스 경기에서 현대건설이 세트스코어 3-1(25:23 29:27 .. 2020.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