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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_배구78

[남자배구]우리카드, 셧아웃 승리로 4위 탈환…삼성화재 5연패 늪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우리카드가 삼성화재를 완파하고 4위 자리를 탈환했다. 삼성화재는 5연패의 늪에 빠졌다. 우리카드 위비는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경기에서 3-0(25-21, 25-22, 25-21)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더한 우리카드는 5승 7패(승점 16)를 기록, 한국전력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한국전력과 승점, 승수는 같지만 세트득실률에서 앞서 순위 역전이 가능했다. 삼성화재는 5연패에 빠져 2승 10패(승점 11). 여전히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우리카드는 1세트부터 기분 좋게 출발했다. 18-18에서 알렉스의 백어택, 하현용의 블로킹, 하승우의 서브 득점 등으로 22-18로 달아난 우리카드는 한성정의 서브.. 2020. 12. 5.
[여자배구]‘시즌 첫 연승’ 도로공사, 현대건설 꺾고 최하위 탈출 남자부 우리카드도 대전 원정서 승점 3점+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현대건설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시즌 첫 연승과 함께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사진=한국배구연맹)한국도로공사가 시즌 첫 연승과 함께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도로공사는 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2라운드에서 3-1(25-13 21-25 25-19 25-21)로 승리했다. 박정아가 양 팀 최다 31득점하고 켈시(26득점)가 후위 공격 6개에 블로킹 3개, 서브 득점 4개로 알토란 같은 트리플 크라운으로 확실하게 힘을 보탰다. 전새얀(10득점)도 도로공사의 시즌 첫 연승에 힘을 보탰다. 이 승리로 도로공사는 3승7패로 승점 9점이 되며 현대건설(3승7패.승점8)을 밀어내고.. 2020. 12. 5.
[남자배구]V리그 ‘약체들의 반란’ 이끄는 두 남자 두 시즌 연속 최하위였던 한국전력 국대 센터 신영석 영입 후 고공비행 KB손보, 케이타 활약에 ‘깜짝 1위’[경향신문] 한국전력 신영석 | KB손보 케이타 올 시즌 V리그 남자부에선 지난 시즌 하위권 팀들이 약진하고 있다. 그 드라마의 중심에 국가대표 센터 신영석(34·한국전력)과 ‘특급 외인’ 노우모리 케이타(19·KB손해보험)가 있다. 한국전력은 지난 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V리그 남자부 방문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1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시즌 초반 7연패에 빠졌던 한국전력은 연패를 끊기 무섭게 연승 행진을 벌이면서 3위 대한항공을 승점 4점 차로 바짝 뒤쫓는 4위에 올라 있다. 지난 2시즌 연속 최하위였던 한국전력은 상위권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 2020. 12. 4.
[남자배구]비예나 빠진 대한항공, OK금윰그룹 잡았다…정지석-임동혁 21점씩 [스포츠경향] 대한항공 정지석. 프로배구연맹 제공 대한항공이 국내 선수만으로 대어 OK금융그룹을 잡았다. 선두 KB손해보험을 바짝 추격했다. 대한항공은 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8 21-25 25-19 25-17)로 승리했다. 3위를 달리던 대한항공은 2위 OK금융그룹과 승점 차를 단 1점으로 좁혔다. 아울러 1위 KB손보도 승점 2점 차로 추격했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안고 있는 외인 선수 안드레스 비예나가 빠지면서 국내 선수만으로 이날 경기를 준비했다. 대한항공은 잇몸으로 버텼다. 1세트 초반 국내 선수들의 강한 서브로 상대 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다. 서브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OK저축.. 2020. 12. 4.
[남자배구]"졌으면 마음이 편했을까요" 신영석, 친정 현대캐피탈에 전한 진심 [마이데일리 = 천안 이후광 기자] 6년을 이끈 팀이었기에 이기고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 현대캐피탈 시절 자신만 바라보던 후배들을 꺾은 신영석(34, 한국전력)은 승리에도 웃을 수 없었다. 한국전력은 지난 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원정경기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우리카드를 제치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시즌 5승 7패(승점 16). 2라운드를 5승 1패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한때 현대캐피탈의 간판스타였던 신영석은 이날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고 정든 천안 코트를 밟았다. 만감이 교차했다. 지난달 13일 깜짝 3대3 트레이드로 황동일과 함께 둥지를 옮긴 뒤 4연승을 달리고 있었지만, 불과 한.. 2020. 12. 3.
[여자배구]흥국생명 14연승 '최다 타이'…김연경 20득점 흥국생명이 개막 10연승을 내달리며 V리그 여자부 최다 타이인 14연승에 성공했습니다. 흥국생명은 오늘(2일) 인천에서 열린 V리그 홈경기에서 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대1(16:25 27:25 25:11 25:20)로 꺾었습니다. 지난 시즌 마지막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던 흥국생명은 올 시즌 10경기까지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GS칼텍스가 2010년 1월부터 3월까지 작성한 V리그 여자부 최다 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흥국생명은 5일 GS칼텍스를 상대로 여자부 첫 15연승에 도전합니다. 인삼공사 외국인 공격수 디우프를 제대로 막지 못해 첫 세트를 내준 흥국생명은 듀스 접전 끝에 2세트를 따내며 흐름을 바꿨습니다. 이후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3세트와 4세트를 따내 승부를 끝냈습.. 2020. 12. 3.
[남자배구]'트레이드 매치'에서 웃은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꺾고 5연승+단독 4위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한국전력이 5연승을 내달렸다. 한국전력은 2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6 19-25 25-21 28-26)로 승리했다. 두 팀의 맞대결은 시작 전부터 관심을 보았다. 지난달 13일 한국전력은 베테랑 센터 신영석과 세터 황동일을 받고 세터 김명관, 레프트 이승준을 현대캐피탈에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기 때문. 트레이드 이후 첫 만남이었다. 결국 승리의 주인공은 한국전력이었다. 한국전력은 7연패 후 5연승으로 승점 16을 확보, 단독 4위에 올랐다. 3위 대한항공(승점 20)과 차이도 승점 4로 줄였다. 친정팀을 상대로 신영석은 블로킹 4개를 포함해 10득점을 기록했고, 세터 황동일도 블로.. 2020. 12. 3.
[여자배구]'박정아가 살아났다' 도로공사, IBK에 3:2 역전승으로 6연패 탈출 기뻐하는 도로공사 선수들.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6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0-2021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2-25, 18-25, 25-22, 25-21, 17-15)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6연패 탈출에 성공한 한국도로공사는 2승 7패 승점 6점을 기록했다. 순위는 그대로 6위였지만 연패를 끊어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IBK기업은행은 5승 5패 승점 16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도로공사는 박정아가 25점을 뿜어냈고, 켈시가 16점, 전새얀이 10점을 더하며 어렵사리 승리를 챙겼다. 반면 IBK는 라자레바가 36점, 표승주가 18.. 2020. 12. 2.
[여자배구]'박정아가 살아났다' 한국도로공사, 6연패 탈출... 우리카드, 단독 4위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진=KOVO한국도로공사가 6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IBK기업은행에 세트스코어 3-2(22-25, 18-25, 25-22, 25-21, 17-15)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도로공사는 지긋지긋한 6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3연패에 박정아가 24점, 켈시가 15점으로 활약했다. IBK기업은행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세트는 팽팽했다. 13-13에서 조송화가 서브에이스를 터트리며 리드를 잡았다. 그리고 라자레바의 연속 득점이 나오면서 흐름을 완벽하게 가져왔다. 하지만 한국도로공사의 반격도 거셌다. 2점차의 격차를 유지해나갔다. 라바레바의 범실로 23-22까지 추격.. 2020.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