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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_배구78

[남자배구]'극적 5세트' 현대캐피탈, 접전 끝 대한항공 잡고 2연승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최하위 현대캐피탈이 1위 탈환을 노리던 대한항공의 발목을 잡고 2연승을 달성했다. 현대캐피탈은 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대한항공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7-25, 20-25, 23-25, 27-25, 15-1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만든 현대캐피탈은 승점 2점을 추가하고 시즌 전적 6승13패, 승점 16점을 만들었다. 반면 출장정지 징계로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 없이 장광균 감독대행 체제로 경기를 치른 대한항공은 석패하며 3연패,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 시즌 전적은 13승7패, 승점 38점이 됐다. 1세트부터 팽팽했다. 현대캐피탈이 6-3으로 앞서며 시작했지만 대한항공이 곧바로.. 2021. 1. 6.
[여자배구]한국도로공사 4위 점프…삼성화재 4연패 탈출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한국도로공사가 KGC인삼공사를 잡고 4위에 올랐다. 한국도로공사는 5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1-25 25-17 25-20 25-14) 승리했다. 3라운드 마지막 3경기에서 연패를 당했던 한국도로공사는 4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더불어 승점 3을 추가하며 20을 기록, 승수에서 KGC인삼공사와 동률을 이뤘지만 세트득실률에서 근소하게 앞서며 4위에 올랐다. 한국도로공사는 첫 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부터 경기력이 살아나 연이에 세 세트를 잡아냈다. 켈시가 23득점, 박정아가 22득점으로 원투펀치가 제 몫을 하며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박정아는 블로킹으로만 5득점을 잡아내는 등 좋은 활약.. 2021. 1. 5.
[남자배구]프로배구 삼성화재, 선두 KB손해보험 꺾고 4연패 탈출 프로배구 V리그에서 남자부 6위 삼성화재가 외국인 선수 없이도 선두 KB손해보험을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삼성화재는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원정 경기에서 홈팀 KB손해보험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4연패에서 탈출하며 승점 2점을 추가한 삼성화재는 최하위 현대캐피탈과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렸습니다. 범실이 잦았던 바르텍과 계약을 해지하고 새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를 영입한 삼성화재는 마테우스의 자가격리가 끝날 때까지는 국내 선수들로만 경기를 치러야 하는데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쳐 3연승을 달리던 선두팀을 잡았습니다. 김동영이 20점, 신장호가 15점, 안우재가 12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4연승을 노렸던 KB손해보험은 범실 37개를 남발하며 .. 2021. 1. 5.
[남자배구]케이타 앞세운 KB손해보험, 우리카드 꺾고 선두 탈환 ▲ KB손해보험 노우모리 케이타(가운데)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이 우리카드를 꺾고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3연승을 거둔 KB손해보험은 13승 6패, 승점 38로 대한항공(13승 5패, 승점 36)을 끌어내리고 단독 선두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KB손해보험 주포 케이타는 서브 득점 5점을 포함해 35점을 책임지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여자부에선 2위 GS칼텍스가 3위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3대 1로 이겼습니다. 2연승을 기록한 GS칼텍스는 1위 흥국생명과 격차를 승점 7로 줄였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 2020. 12. 31.
[여자배구]'러츠 29득점' GS칼텍스, 4라운드 첫 경기 승리 [OSEN=화성, 곽영래 기자]1세트 GS칼텍스 러츠가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을 제압하고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GS칼텍스는 30일 경기도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러츠의 활약을 앞세워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1세트는 GS칼텍스의 몫이었다. 8득점을 올린 러츠의 활약에 힘입어 IBK기업은행을 25-17로 제압했다. 반격에 나선 IBK기업은행은 2세트 25-23으로 가져왔다. 김주향, 표승주, 육서영이 나란히 4득점을 기록했다. GS칼텍스는 3세트(25-9)에 이어 4세트(25-10)를 가져오며 3-1 승리를 장식했다. GS칼텍스 에이스 러츠는.. 2020. 12. 31.
[여자배구]'역시 배구여제 김연경' 역대 최소 경기 3천 득점 달성 김연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32·흥국생명)이 프로배구 여자부 역대 최소 경기로 3천 득점을 달성했다. 김연경은 29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2020-2021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V리그 경기 2세트 4-4 상황에서 오픈 공격에 성공했다. 김연경의 이날 7번째 득점이자 개인 정규리그 통산 3천 번째 득점이다. 득점 3천 점은 국내 여자부 10호 기록이다. 주목할 점은 김연경이 개인 122번째 경기에서 이 기록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김연경은 남녀 통합 역대 최소 경기로 3천 득점 기록을 썼다. 경기당 평균 약 25점씩 올린 셈이다. 기존 여자부 최단 경기 3천 득점 기록은 흥국생명 동료인 이재영이 보유하고 있었다. 이재영은 지난 10월 2.. 2020. 12. 30.
[여자배구]'꼴찌의 반란' 현대건설, 1위 흥국생명 잡았다…풀세트 접전 끝 역전승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현대건설이 풀세트 접전 끝에 선두 흥국생명을 무너뜨렸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9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3-2(27-25, 14-25, 20-25, 25-21, 15-10)로 승리했다. 승점 2점을 획득한 현대건설은 5승 10패(승점 14)로 5위 도로공사(승점 17)를 승점 3점차로 추격했다. 3연승이 좌절된 흥국생명은 12승 3패(승점 35)로 승점 1점을 따낸데 만족했다. 2위 GS칼텍스(승점 25)와의 격차를 조금 벌리는 것은 성공했다. 듀스 접전이 펼쳐진 1세트. 기선제압에 성공한 팀은 현대건설이었다. 고예림이 전방위 활약을 보여주고 양효진의 서브 득점까지 터지며 19-14 리.. 2020. 12. 30.
[남자배구]현대캐피탈, ‘전통의 라이벌’ 삼성화재 상대로 6연패 끊었다 현대캐피탈 선수단. 사진제공|KOVO 현대캐피탈이 ‘전통의 라이벌’ 삼성화재를 꺾고 6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현대캐피탈은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삼성화재와 원정경기서 세트스코어 3-0(25-21 29-27 25-18)의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최하위 현대캐피탈은 6연패에서 벗어나며 승점 14(5승13패)를 마크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6위 삼성화재는 승점 16(3승15패)으로 현대캐피탈에 바짝 쫓기는 신세가 됐다. 이날 현대캐피탈은 외국인선수 다우디 오켈로가 팀 내 최다 17득점(4서브), 공격성공률 40.62%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신인 김선호도 8득점·공격성공률 60%로 지원사격했고, 센터 차영석(8득점·공격성공률 40%)은 블로.. 2020. 12. 30.
[여자배구]'러츠·이소영 맹활약' GS칼텍스, 풀세트 끝에 도로공사 꺾고 2위 탈환 GS칼텍스 러츠가 27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KOVO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GS칼텍스가 풀세트 끝에 한국도로공사를 제압, 2위 자리를 탈환했다. GS칼텍스는 27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3-2(20-25 25-18 22-25 28-26 15-12)로 역전승했다. GS칼텍스는 9승6패(승점25)가 되며 IBK기업은행(8승7패·승점24·3위)을 제치고 2위 자리에 복귀했다. 3연패를 당한 도로공사는 5승10패(승점17)로 5위에 머물렀다. GS칼텍스에서는 러츠가 32득점, 이소영이 24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강소휘와 유서연은 각각 9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도로공사에서는 켈시가 .. 2020.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