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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픽(Big Pick)378

[해외축구]메시, 챔스 키예프전 안 뛴다…바르셀로나 감독 “쉬기 좋은 타이밍” 엔트리 제외 [스포츠경향]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지난 1일 스페인 알라바 비토리아-가스테이스의 멘디소로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라베스와 리그 경기에서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힘든 표정을 짓고 있다. 비토리아 | AP연합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올 시즌 처음으로 경기 엔트리에서 빠졌다. 바르셀로나 로날트 쿠만 감독은 25일 새벽 우크라이나 키예프 NSC 올림피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디나모 키에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를 앞두고 19명의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하며 메시를 제외했다. 메시는 올 시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11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고 있다. 쿠만 감독은 “많이 뛴 선수들이 쉬기 좋은 타이밍”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그러면서 챔피언리그.. 2020. 11. 26.
[국내야구]플렉센, 108구 역투에도 패전…피로감+부진한 타선 탓 미소 짓는 플렉센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5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말 2사 NC 권희동 타석 때 두산 선발 플렉센이 투구를 준비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2020.11.23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크리스 플렉센(26·두산 베어스)은 공 108개를 던졌다. 준플레이오프(준PO)와 PO, 한국시리즈(KS)를 거치며 에이스 역할을 한 그는 2020년 마지막 등판이 될 수도 있는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가는 순간까지, 온 힘을 쏟아냈다. 23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KS 5차전, NC 다이노스와 맞선 플렉센은 10.. 2020. 11. 26.
[국내야구]결승타 알테어 대신 양의지 '오늘의 깡' 수상 [KS5:온에어]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오늘 '오늘의 깡' 수상자는 알테어가 아니라 양의지다. NC 다이노스 애런 알테어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8번 타자 중견수 선발 출장해 5회 말 1사 2루에서 중전 안타를 쳐 결승타 주인공이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공식 후원사와 같이 결승타 선수에게 '오늘의 깡'을 시상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 '오늘의 깡' 수상자는 알테어가 아니라 양의지였다. 양의지는 도망가는 투런 홈런을 쳐 NC가 이기는 데 공이 컸다. 양의지는 상금 100만 원과 농심 깡스낵 5박스를 받았다. 결승타 주인공이 아니었는데도 받았다. KBO 관계자는 알테어가 수상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2020. 11. 26.
[해외축구]‘득점 1위’ 손흥민, ‘도움 1위’ 케인…판타지풋볼 유저의 65%가 선택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28, 토트넘)과 해리 케인(27, 토트넘)의 인기가 식을줄 모른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손흥민의 선제골, 로셀소의 추가골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승점 20을 기록해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전반 5분 만에 리그 9호골을 터뜨리며 EPL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케인은 후반 20분 로 셀소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케인은 시즌 9호 도움으로 도움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손흥민(9골, 2도움)과 케인(7골, 9도움)은 무려 공격포인트 2.. 2020. 11. 26.
[해외농구]NBA FA 시장, 이틀째도 뜨거웠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NBA FA 시장이 열린지 이틀째 되는 22일(한국시간), 많은 선수들의 계약 합의 소식이 전해졌다. 고든 헤이워드가 샬럿 호넷츠와 4년 1억 2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고, 라존 론도는 2년 1500만 달러 계약에 애틀란타 호크스에 합류한다. 재계약을 택한 선수들도 있다. 프레드 밴블릿은 토론토 랩터스와 4년 8500만 달러 계약에 합의, 드래프트 미지명 선수 출신 최다 금액 계약 기록을 세웠다. 카멜로 앤소니도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1년 더 함께한다. 이밖에 많은 선수들이 계약에 합의했다. 'ESPN'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이 소식통을 인용해서 전한 FA 계약 소식을 정리해봤다. 레너드와 이바카는 다시 한 팀이 됐다. 사진=ⓒAFPBBNe.. 2020. 11. 26.
[남자배구]‘전력 상승’ 한국전력, 짜릿한 3연승…리그 5위 도약 [2020~2021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 상대로 3-2 리버스 스위프 7연패 당하며 리그 꼴찌에서 5위로 점프 잇단 트레이드 전력 보강 톡톡 흥국생명, 개막 8연승 신기록 행진 이어가 프로배구 한국전력의 박철우가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전에서 강력한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잇단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을 보강한 프로배구 한국전력 빅스톰이 3연승을 달리며 꼴찌에서 탈출해 리그 5위로 도약했다. 개막 뒤 7연패 수렁에 빠졌던 한국전력은 최근 트레이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국전력은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브이(V)리그 2라운드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원정경기서 세트 스코어 0-2로 뒤지던 경기를 3-2(20:25/18:25/26:24/2.. 2020. 11. 26.
[여자배구]화력 싸움 열세와 뼈아픈 범실, 6연패 늪에 빠진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6연패 늪에 빠졌다. 연패 탈출을 위해 발버둥 쳤지만 범실이 뼈아팠다. 현대건설은 22일 오후 4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흥국생명전에서 0–3(17-25, 14-25, 23-25) 패배를 당했다. 루소와 양효진은 12, 11점으로 분전했다. 현대건설은 연패 탈출을 위해 여러 시도를 했다. 먼저 라이트 황연주 선발 카드를 꺼내들었다. 레프트 황민경은 웜업존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좀처럼 상대 블로킹과 수비를 뚫지 못했다. 레프트로 들어선 루소의 공격을 극대화하기도 어려웠다. 3세트에 다시 변화를 꾀했다. 센터로 1세트 선발로 나선 정지윤이 라이트로 나선 것. 정지윤은 파워 넘치는 공격으로 상대 수비에 혼란을 줬다. 센터 양효진과 이다현, 레프트 고예림도.. 2020. 11. 26.
[여자배구]세리머니 작아진 김연경의 고백 "사실 그 논란 이후 조금 자제한다" [인천=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사실 그 논란 이후 조금 자제하려고 한다.” 김연경(32)은 특유의 화끈한 득점 세리머니가 최근 들어 줄어든 것을 묻자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는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2020~2021 여자부 현대건설과 홈경기에서 17득점(공격성공률 44%)을 해내면서 세트스코어 3-0(25-17 25-14 25-23) 승리를 이끌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이재영(14득점) 쌍포가 31득점을 합작하면서 여자 프로배구팀 최초로 개막 이후 8연승을 달렸다. 김연경은 이날 변함없이 승부처마다 송곳 같은 공격으로 코트를 지배했다. 다만 늘 우렁찬 목소리와 큰 동작으로 세리머니를 펼치며 동료에 힘을 불어넣었던 그의 모습을 크게 찾기 어려웠다. 김연경은 경기 직후 기자회.. 2020. 11. 26.
[여자배구]'연경+재영 31득점 합작' 흥국생명, 파죽지세 8연승…현대건설 6연패 늪[현장리뷰] [인천=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파죽지세 8연승 가도를 달렸다. 박미희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은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V리그 2020~2021 여자부 현대건설과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14 25-23) 승리를 따냈다. 개막 이후 8연승을 달린 흥국생명은 승점 22로 선두를 지켰다. 반면 현대건설은 6연패 늪에 빠지면서 승점 5(2승6패·5위)에 머물렀다. 흥국생명은 김연경(17득점) 이재영(14득점) 쌍포가 31득점을 합작했고, 어깨 부상을 입었던 루시아도 선발진에 복귀해 9득점으로 제몫을 했다. 현대건설은 루소가 12득점, 양효진이 11득점으로 활약했으나 승부처에서 팀 범실(26개·흥국생명 11개)이 나오면서 빛이 바랬다. 흥국생명은 1세.. 2020.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