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78

[남자배구]현대캐피탈, 삼성화재 꺾고 꼴찌 탈출…흥국생명 2연승(종합) 흥국생명 이재영·김연경 71점 합작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13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진행된 도드람 V리그 현대캐피탈 Vs 삼성화재 경기, 현대캐피탈 다우디가 공격하고 있다. (사진=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2021.01.13.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잡고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현대캐피탈은 1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홈경기에서 3-0(25-22 25-23 25-23)으로 완승을 거뒀다. 시즌 7승14패(승점 20)를 기록한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4승18패·승점 18)를 최하위로 끌어내리고 6위로 올라섰다. 현대캐피탈 외국인 선수 다우디의 고공폭격이 불을 뿜었다. 다우.. 2021. 1. 14.
[여자배구]펄펄 나는 흥국생명, 현란했던 이다영+41득점 이재영 이재영+김연경 쌍포 앞세워 도로공사전 신승 이다영 "3세트부터 공격 집중력 살아나 승리" 도로공사를 꺾은 흥국생명. ⓒ 연합뉴스‘절대 1강’ 흥국생명이 쌍둥이 자매 이다영, 이재영의 맹활약을 앞세워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흥국생명은 13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의 원정경기서 세트 스코어 3-2(23-25 19-25 25-21 25-15 22-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승점 40(14승 3패) 고지를 밟은 흥국생명은 2위 GS칼텍스(승점 31)와의 격차를 벌리면서 승승장구했다.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승점 21을 기록, 5위 자리에 머물렀다. 1위와 5위팀 간의 경기였으나 흥국생명 입장에서 도로공사는 난적임에 분명했다. 그도 그럴 것이 올 시.. 2021. 1. 14.
[남자농구]'이대성 21득점' 오리온, SK 꺾고 3연승…선두 추격 프로농구에서 2위 고양 오리온이 8위 서울 SK를 꺾고 선두 추격을 이어갔습니다. 오리온은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 홈경기에서 85대 73으로 이겼습니다. 팀의 에이스 이대성이 21득점에 가로채기 6개, 리바운드 5개, 어시스트 4개의 '전방위 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최근 3연승으로 18승 12패가 된 오리온은 3위 울산 현대모비스(18승 13패)를 0.5경기 차로 따돌리고 단독 2위 자리를 지켰고, 선두 전주 KCC(21승 8패)와 격차를 3.5경기로 좁혔습니다. 부산에서는 홈팀 부산 KT가 서울 삼성을 76대 74로 물리쳤습니다. 양홍석이 25득점 11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공동 6위 간의 맞대결을 승리로 이끈 K.. 2021. 1. 14.
[남자농구]25득점 11리바운드 양홍석 앞세운 KT, 삼성에 2점 차 신승 KT 양홍석. 사진제공=KBL[부산=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1쿼터는 KT 양홍석이 기선제압했다. 좋은 수비와 블록슛. 그리고 3점슛 2개를 깔끔하게 넣으면서 공격을 주도했다. 12-0, KT의 리드. 삼성은 최근 전반전이 너무 좋지 않다. 경기 전 삼성 이상민 감독은 "시즌 초반에는 4쿼터 흔들리면서 고전했는데, 지금은 전반에 밀리면서 좋지 않은 경기가 나온다. 초반이 중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KT 양홍석이 삼성 이상민 감독의 희망을 산산조각냈다. 컨디션이 상당히 좋았다. 삼성은 차근차근 추격전을 시작했다. 중심은 김동욱과 김준일이었다. 김동욱은 노련한 플레이로 게임을 조율했다. KT는 김영환 양홍석 김현민 등 장신 포워드들이 있지만, 김준일이 좀 더 높았다. 게다가 정확한 미드 레인지 점퍼까지 갖.. 2021. 1. 14.
[해외축구]리버풀에 -24 → +3, 솔샤르가 맨유에 보여주고 있는 매직 올 시즌 솔샤르 감독이 이끌고 있는 맨유가 달라지고 있다. 퍼거슨 감독 은퇴이후 한번도 오르지 못한 1위라는 고지에 오르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향한 힘찬 전진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폴 포그바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11승 3무 3패를 기록 승점 36점으로 2위 리버풀에 승점 3점차 앞선 1위로 뛰어올랐다. 맨유가 시즌 중반 1위에 오른 예는 퍼거슨 감독 시절인 2012-13 시즌 이후 약 7년 7개월 만의 일이다. 많은 현지인들은 맨유가 올 시즌 대권에 도전하는 데 있어 부정적인 입장을 내보였었다. 노장 에딘손 카바니와 로테이션 자원 도니 .. 2021. 1. 13.
[해외축구]유럽에서 150골 넣고도 늘 겸손한 손흥민 손흥민(토트넘).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손흥민(토트넘)은 유럽에서 자신이 쌓은 성공에도 불구하고 대선배들에게는 범접할 수 없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토트넘의 공식 채널인 'SPURS TV'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의 토트넘 100호 골 기념 인터뷰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즈유나이티드전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구단 통산 100골을 달성했다. EPL 65골,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2골, 리그컵 3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4골, 유로파리그(예선포함) 6골을 넣었다. 토트넘 구단 역사상 18번째로 100호 골 고지에 올랐다. 손흥민은 6일엔 브렌트퍼드와 리그컵 4강전에서 득점하며 유럽 무대에서 통산 150번째 골을.. 2021. 1. 13.
[여자배구]김희진 17점 맹활약… IBK기업은행, 현대건설에 역전승 12일 수원에서 열린 현대건설전에서 득점을 올린 뒤 환호하는 IBK기업은행 선수들. [사진 한국배구연맹]여자배구 IBK기업은행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현대건설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IBK기업은행은 1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17-25, 25-20, 24-26, 25-18, 15-10)로 이겼다. 2연패를 벗어난 IBK기업은행은 9승9패(승점26)가 됐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시즌 현대건설전 4전 4승을 기록했다. 현대건설(6승12패, 승점18)은 2연패에 빠졌다. 김희진의 활약이 눈부셨다. 김희진은 공격성공률 50%, 블로킹 4개를 기록하며 17점을 올렸다. 올 시즌 1경기 개인 최다 득점(종전 12점). 유효.. 2021. 1. 13.
[남자배구]'알렉스 35점 폭발' 우리카드, 선두 대한항공에 풀세트 승리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을 풀세트 접전 끝에 누르고 선두 경쟁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우리카드는 1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1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외국인선수 알렉스 페헤이라(등록명 알렉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2(18-25 25-21 28-26 24-26 18-16)로 눌렀다. 이로써 최근 2연승을 거둔 4위 우리카드는 승점 2점을 추가했다. 12승 9패 승점 35를 기록, 3위 OK금융그룹(승점 37)을 승점 2점 차로 추격했다. 반면 선두 대한항공(승점 42)은 승점 1을 추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선두 자리는 더욱 불안하게 됐다. 알렉스가 또 한 번 펄펄 날았다. 지난 7일 OK금융그룹전에서 .. 2021. 1. 13.
[남자농구]'효우!' 정효근 펄펄 난 전자랜드, KGC 꺾고 단독 5위로 [루키=인천, 원석연 기자] 돌아온 정효근이 전자랜드의 승리를 이끌었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12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안양 KGC인삼공사와 맞대결에서 79-6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16승(15패)를 달성, 단독 5위가 됐다. KGC는 16승 14패로 여전히 4위. 김낙현이 3점슛 5개(5/8)를 엮어 21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헨리 심스도 15점 12리바운드로 좋은 활약. 상무에서 갓 전역한 정효근은 첫 경기서 3점슛 2방 포함(2/4) 7점 7리바운드 4블록슛으로 제대로 복귀식을 치렀다. KGC는 라바티우스 윌리엄스가 17점, 크리스 맥컬러가 14점을 기록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1쿼터에 이미.. 2021.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