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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리버풀, 풀럼과 1-1 무승부…리그 선두 탈환 실패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리버풀이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리버풀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 2020~2021시즌 EPL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리버풀은 이날 걍기를 승리로 장식하면 토트넘을 제치고 리그 1위로 도약할 수 있었다. 하지만 풀럼과 승점 1점을 나눠 가지면서 리버풀(승점 25점·골 득실 +9)은 그대로 2위에 머물렀다. 토트넘(골 득실 +14)은 리버풀과 승점이 25점으로 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선두를 유지했다. 리버풀은 전반 25분 풀럼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리버풀은 동점골을 넣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기다리던 동점골.. 2020. 12. 14.
[해외축구]정우영, 분데스리가 데뷔골...동료들이 더 기뻐해 골을 터트린 직후 축하하러 온 동료들에게 둘러싸인 정우영 [윈터뉴스 노만영 기자] SC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이 드디어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트렸다. 정우영은 13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슈바르츠발트 경기장에서 열린 빌레펠트와 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47분 환상적인 로빙슛으로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신고했다. 팀이 1-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41분 교체 출전한 정우영은 짧은 시간이지만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끝내 골을 터트렸다. 추가시간 역습 찬스에서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의 패스를 받은 정우영은 특유의 스피드를 활용해 하프라인에서 패널티 박스까지 질주했고 뛰쳐나온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침착한 로빙 슛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8경기 중 한 경기를 제외하곤 모두 교체 출장.. 2020. 12. 14.
[해외축구]호날두, 멀티골로 유벤투스 100번째 경기 자축 유벤투스 이적 후 79골 "다음 목표는 100골" [제노바=AP/뉴시스]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제노바의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1라운드 제노아와의 경기에 출전해 경기하고 있다. 호날두는 후반 33분과 44분 페널티킥으로 각각 역전 골과 쐐기 골을 넣으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2020.12.1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이탈리아) 100경기 출전을 멀티골로 자축했다. 호날두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열린 2020~2021 이탈리아 세리에A 제노아전에서 두 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1-1로 맞선 후반 33분 후안 콰드라도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 넣어 결승골을 기록했다. 쐐기포도.. 2020. 12. 14.
[해외축구]손흥민-케인 듀오, 이번 시즌 12골째 합작 ‘신기록 타이에 -1’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8)과 해리 케인이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또 다시 골을 합작했다. 토트넘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0-21 EPL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23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도우면서 리그 4호, 시즌 7호 도움을 올렸다. 토트넘은 리그 11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며 7승 4무 1패(승점 25점)로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번 득점은 손흥민과 케인의 이번 시즌 12번째 합작골이었다. 이 골로 손흥민과 케인은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달성에 단 한 골을 남겨뒀다. 기존 기록은 지난 1994-95시즌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이 합.. 2020.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