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원대 [KBL 제공]프로농구 청원 LG가 인천 전자랜드를 6연패 늪에 빠트렸다.
LG는 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전자랜드를 83-78로 물리쳤다.
이날 LG의 승인은 고비마다 터진 11개의 3점포였다.
전반을 38-27로 앞선 LG는 정영삼이 9점을 넣으며 분전한 전자랜드에 6점 차까지 추격당했다.
4쿼터 들어서는 서민수마저 부상으로 빠지는 악재까지 겹쳤다. 급기야 전현우, 차바위에 연속으로 골을 내줘 65-64, 1점 차로 바짝 추격당했다.
4쿼터 1분 57초를 남겨놓고는 헨리 심스에 3점 플레이를 허용하며 72-74로 역전당했다.
다급해진 LG는 라렌의 3점포와 김시래의 속공 플레이로 다시 리드를 잡은 후 전자랜드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며 힘겹게 승리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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