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 KOVO 국내프로배구 KB손해보험 vs 삼성화재 분석

안녕하세요^^ 빅 픽 입니다.

오늘은 11.25 KOVO 국내프로배구 KB손해보험 vs 삼성화재 경기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핵심내용

1. KB손해보험, 7승 2패
2. 삼성화재, 2승 7패
3. 올 시즌 첫 맞대결, KB손해보험 3:2 승리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1/21) 원정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8)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2:3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3:2패 흐름이며 시즌 7승2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54.90%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하면서 황택의 세터가 마음껏 토스를 배달할수 있었고 케이타의 공격 점유율을 30.86%까지 대폭 낮추는 변화 속에서 5명의 선수가 7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다양한 공격 루트를 선보인 경기다. 서브와 범실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어택커버와 이단 연결등 눈에 보이지 않는 기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상황이다.  게다가 케이타의 피로누적을 줄였던 경기에서 창단후 처음으로 천안 원정에서 0:3, 셧아웃 승리를 기록했기에 기쁨이 배가 되었다.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1/22) 홈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2: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9)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2:3 패배를 기록했다.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2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시즌 2승7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전력을 상대로 신장호가 2경기 연속 좋은 모습을 보이며 먼저 2개 세트를 획득했지만 블로킹, 서브 싸움에서 밀리고 외국인 선수의 결정력 싸움에서 밀리면서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한 경기였다. 바르텍이 어려운 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범실이 아닌 정상적으로 토스가 올라온 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은 범실이 나왔고, 이승원 세터의 5세트 토스 불안 현상도 나타났다. 게다가 젊은 선수가 많은 탓에 세트마다 경기력의 편차가 크다는 것이 고민으로 남았다.

 

 

오늘의 픽 : KB 손해보험 승